사진 : 비에이피 힘찬-영재 / TS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B.A.P' 멤버 힘찬과 영재가 MBC Music의 ‘쇼 챔피언’의 스페셜 MC로 발탁되어 새로운 매력을 펼친다.
오는 4일 오후 6시 방송될 MBC Music의 음악 차트 프로그램인 ‘쇼 챔피언’에서 B.A.P의 보컬을 맡고 있는 힘찬과 영재가 진행을 맡았다. 이들 두 멤버는 지난 9월 M.net의 대표 연예 정보 프로그램 ‘와이드 연예뉴스’를 통해 이미 MC로 ‘환상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MC를 맡은 힘찬은 데뷔 전, SBS-MTV의 음악 프로그램 ‘더 쇼(The Show)’에서도 메인 MC로 활약한 것에 이어 지난 해 ‘수능 콘서트’에서도 MC를 맡아 남다른 비주얼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차세대 MC 꿈나무로서의 자질을 입증한 바 있다. 평소 ‘B.A.P 브레인’이라 불리고 있는 영재 또한 조리 있는 말 솜씨는 기본, 뚜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훈남 MC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B.A.P는 강렬한 ‘Badman(배드맨)’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를 장악한 데에 이어 오는 10월 일본 데뷔와 함께 아레나 투어를 발표하며 ‘글로벌 대세’다운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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