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탄소년단 '신인왕 채널방탄' 장면 캡쳐 / SBS MTV, 빅히트 제공
주목받는 신예 힙합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생애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방탄소년단은 SBS-MTV에서 방영될 '신인왕 채널방탄'을 통해 엉뚱 발랄한 힙합 소년의 모습을 선보인다. '채널방탄'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설정해 멤버들이 직접 다양한 포맷의 TV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점이 포인트.
방탄소년단은 'VJ특공대', '마스터 셰프 코리아' 등을 패러디한 가상의 코너에 출연, 좌충우돌 촬영기를 보여 줄 예정. 또한, 뉴스 앵커, 농구 선수 등 다채로운 모습과 코너 중간에 나갈 광고 모델로도 나선다.
한편, 지난 6월 데뷔 싱글 <No More Dream>을 발표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의 '신인왕 채널방탄'은 오는 9월 3일(화) 5시 SBS M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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