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듀스 20주년 헌정 프로젝트 ‘여름안에서’ 보컬 참여
기사입력 : 2013.08.09 오전 10:19
사진 : 걸스데이 소진 / 드림티 제공

사진 : 걸스데이 소진 / 드림티 제공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리드보컬 소진이 듀스 20주년 헌정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스 20주년 헌정앨범 첫 프로젝트 곡으로 걸스데이 소진이 보컬로 참여한 ‘여름안에서’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여름안에서'는 1994년 발매된 뒤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마다 여름이면 여기저기서 울려 퍼질만큼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름 시즌송이다.


듀스 20주년 헌정앨범 첫 프로젝트 앨범 ‘여름안에서’는 소진의 청량하고 감미로운 보컬로 듀스의 대표곡을 색다르게 해석했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소진과 함께 랩을 입힌 엠넷 ‘쇼미더머니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지조가 눈길을 끈다.


소진은 “어린 시절부터 즐겨 부르던 듀스 선배님들의 명곡 '여름안에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앨범에 참여할 기회를 주신 이현도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여름송 ‘말해줘요’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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