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첫 태국 단독 프로모션 '어딜가나 인산인해'
기사입력 : 2013.08.04 오전 10:50
헨리 태국 프로모션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헨리 태국 프로모션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헨리가 첫 태국 단독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슈퍼주니어-M의 멤버로 이미 태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있는 헨리는 첫 솔로 미니앨범 'TRAP'를 들고 지난 1, 2일 양일간 태국을 방문해 앨범 프로모션을 개최해 다양한 매력으로 태국 언론 및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일 오후 방콕 씨암 디스커버리의 오픈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태국 채널[V]의 인기 프로그램 '콘두뻰야이'에 출연한 헨리는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헨리를 직접 보기 위해 수백명의 팬이 몰려 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이를 비롯 헨리는 1박 2일의 짧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태국 유명 음악채널 Ture Music의 '싸얌 덱렌'을 비롯한라디오 프로그램 '채때차우', SEED FM 97.5 출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2일 열린 헨리 첫 미니앨범 'Trap' 발매기념 기자회견에는 Daily News, Pingbook, sanook, ViVi 등 현지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솔로 활동에 나선 헨리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열띤 취재를 펼쳤으며, 헨리는 인터뷰 내내 영어, 태국어, 한국어 등 유창한 언어 실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고.


한편, 태국 첫 단독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친 헨리는 3~4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펙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5 인 방콕'에 참여하며, 이번 콘서트에서 태국 팬들에게 'Trap'의 무대도 처음 공개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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