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전설의 짤 아닌 정상포즈 / 사진 : 윤두준 트위터
윤두준이 정상 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비스트의 리더 윤두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정상적인 사진 하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두준은 흰색 탑을 입고 쇼파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악세사리 포인트를 준 것 외에는 평범한 사진이 오히려 윤두준의 물오른 외모를 돋보이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 것.
윤두준이 정상적인 사진이라고 한 것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른바 윤두준 전설의 짤이라 불리며 윤두준의 양 팔을 벌린 똑같은 포즈와 대조되는 것. 이에 윤두준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협찬사진을 찍고나면 민망하다. 그래서 부끄러움을 웃음으로 승화시키고자 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두준이 속한 그룹 비스트는 최근 정규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매했다. 멤버 용준형이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 '섀도우'는 더욱 진해진 비스트의 색을 과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한편, 비스트는 더스타에 "이번 활동에서 1위를 하게 되는 날 미공개곡 'I AM A MAN(아이 엠 어 맨)'을 공개하겠다"라고 '섀도우' 1위 공약을 밝혀 향후 공약 이행 여부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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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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