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공연 홍보 화제 / 사진 : TS 제공
지난 주 신곡 'Hurricane(허리케인)'을 발표한 그룹 B.A.P(비에이피)가 이색 공연 홍보를 펼쳐 화제다.
B.A.P의 메인보컬 대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찾고 계신가요~?? 베이비들 지켜보고 있어요~ 케케"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게재했다.
이는 지난 19일 B.A.P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된 '숨은 마토키 찾기 이벤트'에 대한 힌트로, 해당 이벤트는 지난 2월 개최한 B.A.P의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의 무대 사진 곳곳에 숨겨진 B.A.P 상징 마토키 캐릭터를 찾는 이색 이벤트로 알려졌다.
B.A.P는 퍼시픽 투어의 완결판이 될 것으로 알려진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며, 콘서트 장소인 서울 올림픽홀의 주소가 암호로 담긴 미스터리 서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으며 '지구 정복을 마친 B.A.P를 팬들이 소환한다'는 공연 콘셉트를 실제 멤버의 몸에 마토키 캐릭터를 합성한 포스터를 공개하는 등 B.A.P만이 할 수 있는 이색 공연 홍보를 펼치며 끊임없이 화제를 만들어냈다.
한편 B.A.P는 '커피숍', '허리케인'에 이어 세 번째 미니 앨범 신곡 무대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B.A.P LIVE ON EARTH SEOUL WANTED>는 오는 8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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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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