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섀도우' 뮤직비디오 한 장면 / 사진 : '섀도우' M/V 캡처
비스트 신곡이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순위를 싹쓸이했다.
1년 만에 정규 2집 'Hard to love, How to love'로 컴백하는 비스트의 타이틀곡 '섀도우'가 멜론, 엠넷, 벅스 등 8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비스트는 19일 정오를 기해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섀도우'를 비롯해 정규 2집 음원 전곡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섀도우' 뮤직비디오는 티저 영상에서 예고됐던 것 이상으로 비장미와 웅장함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 속 한 장면을 영상케 하는 어둡고 미스터리한 느낌의 '섀도우' 뮤직비디오는 독특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가운데 각 장면 속에 숨겨진 의미가 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비스트는 본격 컴백에 앞서 일본 최대 음반 체인인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번 정규 2집 음반으로 3일째 종합 예약 판매 부문에서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비스트의 '섀도우' 첫 무대는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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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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