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 공연 전 세계 180개국 생중계 '글로벌 대세 입증'
기사입력 : 2013.07.19 오전 9:07
엑소 전세계 생중계 /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전세계 생중계 /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EXO)가 글로벌 대세를 입증했다.


지난 17일 밤(현지시각) 러시아 카잔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에 K-POP 대표로 그룹 엑소(EXO)가 등장해 '늑대와 미녀(WOLF)'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는 차후 진행될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인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엑소는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무대에 올라 '늑대와 미녀' 이후 한국 무용단, 출연진 등과 함께 '쾌지나 칭칭나네'를 불러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전 세계 170개국 13,5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세계 대학 스포츠 축제의 장인 만큼 이날 폐막식은 러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80개국에서 생중계 되었다. 이에 엑소는 한국 음악의 우수성과 K-POP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며 글로벌 대세돌로 우뚝 섰다.


러시아에서 엑소는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가는 곳 마다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공항에서부터 엑소를 보기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몰렸으며 카잔의 한 공원에서는 현지 팬들의 '늑대와 미녀(Wolf)' 플래시몹이 펼쳐지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엑소 , 늑대와미녀 ,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