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보라, "사심 고백 후 상처 받았다"
기사입력 : 2013.07.17 오후 3:10
박재범 보라 사심 / 사진 : 더스타 DB

박재범 보라 사심 / 사진 : 더스타 DB


박재범 보라 사심 고백이 화제다.


가수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씨스타 보라에게 사심을 고백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규현은 "아이돌 가수들이 호감이 있으면 신호를 보낸다고 하는데 재범 씨는 신호를 보내도 너무 자주 보낸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재범은 "지금 보내도 될까요? 보라"라고 답했다.


박재범은 "계속 보라 얘기해서 뭐해요"라며 과거 사심고백 이후 보라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금까지 보라색 티셔츠를 못 입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박재범 보라 사심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재범 보라 사심 정말인가요?", "우리 재범오빠가 보라를??", "박재범 보라 사심 고백 정말인가.. 흑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을 비롯해 김준희, 안선영, 정주리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연하남 사용설명서' 편은 오늘(17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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