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 제공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조정환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 멤버들이 지난 16일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해 조정환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2013년 육군 지상군페스티벌’의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식을 갖은 뒤 베레모 군번줄을 선물로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걸스데이는 육군 203특공연대 장병과 계룡대 근무장병을 비롯해 인근지역 고등학생 등 800여 명이 모인 계룡대 대강당에서 신곡 ‘여자 대통령’을 비롯해 히트곡 4곡을 불렀다"고 전했다.
걸스데이는 앞으로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거나 홍보이미지 모델로 활약하며 육군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걸스데이는 이날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상군 페스티벌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육군이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가 홍보대사를 맡은 ‘2013년 육군 지상군페스티벌’은 지난 2002년 시작,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믿음직한 육군, 멋진 육군 국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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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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