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노민우 / 더스타DB
뮤지션 '아이콘'으로 변신한 노민우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일 국내에 이어 3일 '아이콘'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첫번째 싱글앨범 <ICONIC OH DISCO ‘ROCKSTAR’>를 발표한 노민우는 일본 대형 레코드체인점인 타워레코드 오사카점에서 오프라인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했다.
노민우는 첫번째 싱글앨범 <ICONIC OH DISCO ‘ROCKSTAR’>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핫트랙스에서 주간 음반 판매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일본에서도 음반 판매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의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대형 아이돌가수가 아님에도 이례적으로 타워레코드 시부야와 오사카점에는 아이콘 노민우의 음반이 단독 코너에 진열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민우는 3년 전 이미 일본에서 밴드 활동을 시작해왔다. 또한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 2'가 일본 공중파 채널을 통해 2번이나 방송되면서 일본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ICONIC OH DISCO 'ROCKSTAR'> 쇼케이스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전역의 팬들이 대거 참석하며 이를 증명했다.
한편, 노민우는 국내활동과 더불어 오는 8월 9일 일본 도쿄에서 「ROCKSTAR NOMINWOO Fanclub Open Anniversary LIVE & TALK」라는 타이틀로 라이브 공연 및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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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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