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라운드3' 2차 티저 공개..목선을 감싸는 타투 '강렬'
기사입력 : 2013.07.12 오후 12:00
사진 : 김현중 '라운드3' 2차 티저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김현중 '라운드3' 2차 티저 / 키이스트 제공


가수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ROUND 3)’의 2차 티저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 8일 컴백 소식과 더불어 명품 등근육 1차 티저 이미지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김현중은 음원 공개를 10일 앞둔 11일 오전 2차 티저 이미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선을 아래로 떨군 김현중의 목 옆선에 새겨진 타투가 한층 깊어지고 강렬해진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카리스마를 발산,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렬한 1, 2차 티저 이미지의 공개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 뿐만 아니라 작곡, 안무, 뮤직비디오 연출, 재킷 촬영 등 각 분야 최정상 스탭들이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앨범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발매한 두 장의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던 ‘브레이크다운(Break Down)’, ‘럭키가이(Lucky Guy)’ 의 작곡가 스티븐 리가 ‘유어스토리(Your Story)’,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을 작곡, 다시 한 번 가요계 정상 탈환을 노린다.


뿐만 아니라, 어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팝스타의 안무를 담당했던 톱클래스 안무가 ‘라일 베니가’가 ‘언브레이커블’의 안무를, 빅뱅 태양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키오니 마드리드’가 ‘유어스토리’의 안무를 담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대에 대한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Gentle Man)’ 등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수현 감독이 ‘유어스토리’의 연출을, 서태지, 소녀시대, 비스트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홍원기 감독이 ‘언브레이커블’의 연출에 나서면서 최강 라인업 구축에 힘을 실었다.


김현중의 앨범 재킷 역시 수많은 패션 화보와 이효리, 빅뱅 등 인기 스타들의 앨범 재킷 촬영을 진행한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맡아 김현중과 새 앨범의 매력을 더욱 잘 살려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2년 여 만의 국내 컴백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며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의 전체 음원은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며, 29일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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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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