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득남, "저 아빠됐어요" 감격
기사입력 : 2013.07.09 오전 10:43
하하 별 부모 / 사진 : 하하 트위터

하하 별 부모 / 사진 : 하하 트위터


하하가 아빠가 된 감격을 전했다.


9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2013.7.9  am8:15 하나님의 꿈..드림이가 지금..저를 보고 웃네요~^^저 아빠 됐어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스케쥴도 펑크가났네요! 기가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로 드림이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하하는 별과 지난 해 9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11월 30일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또 하하는 올해 1월 별의 임신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하는 드림이의 탄생에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릴게요~ 사랑해요!!그리고 무엇보다..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만한 아이가 이악물고 낑낑거리는데..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고은아..고마워..사랑해.."라며 아내 별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또 그는 "이제 우리 세 식구 작은별가족 ㅎㅎㅎ 이쁘게 살자~ 너무 너무 사랑해..그리고 세상에 있는 어머니란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유부남 화이팅! 총각들~~따라와~~ㅎㅎ아.....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열심히 살아야쥐~~^^"말로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하하는 현재 MBC '무한도전'에서 활약 중이며 스컬&하하로 '라가머핀'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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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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