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는 걸스데이 /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가 오늘 부산 해운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29일 소속사 측은 "걸스데이는 오늘(29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삼거리에서 2차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게릴라 콘서트에서 걸스데이는 히트곡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반짝반짝', '반짝반짝'을 비롯해 신곡 '여자 대통령'을 선보인다.
앞서 지난 26일 걸스데이는 서울 명동에서 '여자 대통령' 컴백과 데뷔 3주년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며 3,0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 걸스데이는 MBC <쇼! 음악중심>을 마치고 곧바로 부산 해운대로 출발한다. 부산 팬들을 위해 걸스데이가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늘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을 마치고,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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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기자 / star5425@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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