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오늘 명동서 '여자대통령' 게릴라 콘서트
기사입력 : 2013.06.26 오전 10:07
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 제공

사진 : 걸스데이 / 드림티 제공


인기 걸 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명동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저녁 7시,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걸스데이가 게릴라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여자 대통령’을 발표한 걸스데이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구미호춤’을 빠르게 유행시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3주년을 맞아 팬 여러분께 감사의 차원으로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거리에서 열리는 게릴라 콘서트를 계획했다”며 “명동은 걸스데이가 데뷔 직전 공개해 화제가 된 플래쉬몹을 촬영한 뜻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오는 29일 오후 9시 부산 해운대, 7월 3일 오후 7시 부평에서도 게릴라 콘서트를 가질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2010년 7월 9일 ‘갸우뚱’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직전 명동과 홍대 등에서 플래쉬몹을 한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었다.


한편 걸스데이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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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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