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통금시간 고백, 엄격한 아빠 탓에 '저녁 8시' 컴백홈
기사입력 : 2013.06.25 오전 10:03
효린 통금시간 고백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효린 통금시간 고백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효린 통금시간 고백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씨스타의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게스트로 등장, 출연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9시 통금을 강요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34살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고 효린은 "해병대 장교 출신 아버지 때문에 8시 통금 시간을 꼭 지켜야 겠다"고 전했다.


효린은 "딸 둘을 아들처럼 키우셨다. 그래서 동생이 혼나면 저도 혼나고, 제가 잘못하면 동생도 혼났다"며 "아버지가 무서워서 대체로 통금 시간을 지켰지만 정말 놀고 싶을 때는 화끈하게 놀고 화끈하게 혼났다"고 고백했다.


효린 통금시간 고백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린 통금시간 고백도 화끈하네", "효린이 통금 시간이 있었다니 의외다", "효린 통금시간 고백 듣고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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