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입국에 日 공항 들썩 / 사진 : 씨제스 제공
JYJ 김재중의 등장에 일본 하네다 공항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재중은 다음주 일본 공연을 앞두고 오늘(19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평일 오전임에도 김재중의 입국 소식을 들은 수백명의 팬들이 입국장을 가득 메웠다.
김재중을 기다리던 팬들은 그가 하네다 공항에 나타나자 각자의 자리에서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김재중 측 관계자는 "김재중의 공연이 평일 월화수 임에도 불구하고 4배 이상 예매 신청이 들어오며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평일 아침에도 공항을 마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김재중의 일본 내 인기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의 공연 'Kim Jaejoong Grand Finale Live Concert and Fanmeeting'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며 3만 9천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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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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