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써니힐 / 로엔 제공
4인조 걸 그룹 써니힐의 새 앨범이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어 눈길을 끈다.
써니힐은 지난 1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써니힐의 핸드메이드 앨범 메이킹 (SunnyHill's Handmade Album Making)’이라는 제목과 함께 새 앨범 제작에 참여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써니힐은 이번 새 앨범을 위해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자켓 내 가사를 직접 쓰고 내용에 맞는 그림을 그려 디자인에 생동감을 부여했으며, 편지봉투 디자인의 자켓 커버에 로고 등의 도장을 찍는 작업도 직접 하며 손수 앨범을 만드는 정성을 쏟았다. 더불어 멤버들이 포토그래퍼로서 사진도 직접 촬영해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 모두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앨범에 대해 팬들과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원했다.”며, “그 동안 음악을 통해 꾸준히 참여해 온 멤버들이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며 더욱 의미 깊은 앨범이 되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써니힐의 새 앨범 [Young Folk]는 오는 19일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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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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