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 울림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일본 첫 정규 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に落ちるとき)’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일본서 공개된 인피니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に落ちるとき)’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1위에 이어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그 기세를 이어나갔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첫 정규 앨범이 일간차트에이어 주간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서 인피니트 멤버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아직 인피니트가 일본에건너가지도 않았고 현지 프로모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결과라 더 놀랍다. 더멋진 무대와 활동으로 큰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인피니트는 이번 주 일본으로 출국 일본 주요 도시에서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인피니트의 일본 첫 정규 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に落ちるとき)’에는 방송 3사 음악방송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Man inlove(남자가 사랑할 때)’가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지난 앨범의 히트곡인 ‘내꺼하자’, ‘B.T.D’ 등이 담겨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10일 열린 ‘인피니트 월드투어 [One Great Step] 기자회견’을 진행, 오는 8월부터 아시아 전역과 북미, 남미, 유럽 등에서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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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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