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이스트 체육대회 / 플레디스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가 멤버 JR과 아론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과 함께 진행한 ‘JRON’S HAPPY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서울 근교에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뉴이스트의 팬 120명을 초청해 약 4시간 가량 진행됐다.
뉴이스트는 팬들과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참여했다. 특히 리더 JR은 넘치는 승부욕으로 자신의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 JR은 사전에 계획되지 않았던 피구게임을 제안하기도 하고, 게임에 필요한 라인도 직접 그리는 등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많은 팬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을 쌓고, 팬들의 사랑을 확인한 뉴이스트는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팬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일본 등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내달 발매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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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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