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노후 고민 / 사진 : 더스타 DB
은지원 노후 고민을 털어놨다.
가수 은지원은 최근 QTV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해 자신의 고민에 대해 털어놨다.
은지원은 "제일 열심히 일 해야할 20대에 너무 많이 쉬었다. 이상한 고집이 있어 일을 많이 안 한게 지금에 와서 제일 아쉽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이제는 정말 가고 싶은 데가 있어도 눈치가 보인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문희준은 "가고 싶은 곳이 클럽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장난감 많이 사는 피규어 숍이 가고 싶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 역시 "아이돌 활동을 할 때는 스트레스가 아닌 심리적인 압박감만이 있었는데 지금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딱히 풀 수가 없어서 그냥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털어놓기다.
은지원 노후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은지원도 노후 고민을 다 하네", "은초딩의 걱정", "은지원 노후 고민 걱정 없을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은지원, 문희준, 토니안, 데니안, 천명훈은 최근 '핫젝갓알지'라는 그룹을 결성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은지원을 비롯한 멤버들의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여성중앙>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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