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프터스쿨' 유이 1차 티저 / 플레디스 제공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컴백에 앞서 '노는 언니들' 콘셉트의 1차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농염한 눈빛의 나나와 영화 '블랙 스완'을 연상시키는 정아를 비롯해 오늘 악동 락커 같은 유이까지, 8명의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애프터스쿨은 컴백 전부터 제대로 된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함께 그에 걸맞은 파격 이미지 변신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칫 불량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이번 앨범 콘셉트는 애프터스쿨 이기에 ‘제대로 놀 줄 아는 언니들’을 충분히 소화했다는 평. 또한, 보다 예술적인 느낌으로 퍼포먼스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애프터스쿨의 이번 무대가 티저 콘셉트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낼지도 큰 관심사다.
소속사 측은 “전혀 상반되는 느낌의 이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은 다양한 느낌을 가진 그룹이며 1차 티저 사진은 애프터스쿨의 비장한 각오를 보여주는 사진이라면 2차로 공개될 사진에서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타이틀곡 또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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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애프터스쿨' 이영 주연 레이나 1차 티저 / 플레디스 제공
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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