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비스트 '뷰티풀쇼' 포스터 / 큐브 제공
신곡 ‘괜찮겠니’로 국내 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비스트가 오는 7월 단독콘서트 ‘2013 뷰티풀쇼’로 전격 컴백을 알린다.
비스트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뷰티풀쇼’라는 타이틀 아래 2만 5천여명 규모의 콘서트로 컴백의 포문을 연다.
비스트의 단독콘서트는 이번이 벌써 네 번째. 2010년 데뷔 1년 만에 치른 첫 단독 콘서트에서부터 폭발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 다양한 구성으로 꽉 찬 공연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비스트만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뷰티풀쇼’는 월드투어로 치러져 세계 각국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갖고 케이팝 대표 주자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비스트의 ‘2013 뷰티풀쇼’는 작년에 시작된 비스트의 월드투어로 축적된 풍부한 무대 경험과 한층 더 특별한 콘셉트,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풍부하고 다양한 세트 리스트 등으로 깜짝 놀랄 경험을 선사할 예정. 더불어 약 1년 만의 컴백을 앞둔 비스트의 신곡이 환상적인 무대로 연출될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성장세를 거듭해 온 비스트의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비스트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뷰티풀쇼’의 팬클럽 B2UTY 선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6월 3일(월) 오후 8시부터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6월 4일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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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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