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엑소 / SM 제공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엑소(EXO)가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 출연해 신곡 ‘늑대와 미녀(Wolf)’의 중국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
‘쾌락대본영’은 중국 최고의 MC ‘하경’, ‘시나’, '이유가', '오흔', '두해도' 5명으로 구성된 '해피패밀리'가 진행하는 중국 호남위성 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중국 전국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하며, 엑소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만큼, 오는 6월 4일, 멤버 전원이 녹화에 참석해 중국에서의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
특히, 엑소는 지난 2012년 7월, ‘쾌락대본영’ 15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해 중국 안방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출연을 하게 된 만큼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날 엑소는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곡 ‘늑대와 미녀(Wolf)’의 파워풀한 무대는 물론,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중국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엑소는 지난 28일, ‘늑대와 미녀(Wolf)’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늑대소년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엑소가 출연한 ‘쾌락대본영’은 오는 6월 중순, 중국 호남위성 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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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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