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엔포, 드림콘서트서 사물놀이팀과 '전원일기' 무대 꾸며
기사입력 : 2013.05.03 오후 4:53
'드림콘서트'에서 사물놀이팀과 무대를 꾸미는 티아라엔포 / 사진 : 코어콘텐츠 제공

'드림콘서트'에서 사물놀이팀과 무대를 꾸미는 티아라엔포 / 사진 : 코어콘텐츠 제공


티아라엔포가 5월 11일 개최되는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타이틀 곡 '전원일기' 특별 무대를 선보인다.


'전원일기'는 일렉트로닉 힙합음악에 태평소, 가야금, 꽹과리, 장고, 대금 국악을 크로스 오버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2013 드림콘서트>에서 사물놀이팀과 한무대에 올라 우리 악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티아라엔포는 "우리나라에도 훌륭하고 뛰어난  악기가 많고 전통악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 국악인 황호준선생님과 함께 국악과 일레트로닉을 크로스오버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국악인 황호준 선생 또한 "아이돌 음악의 새로운 시도라 큰 의미가 있고 한국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티아라엔포는 이날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사물놀이팀과 색다른 퍼포먼스를 꾸미며, 안무팀 등 총 30명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드라마버전,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티아라엔포는 3일(오늘) KBS2 <뮤직뱅크>에서 '전원일기'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티아라엔포 , 드림콘서트 , 전원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