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헬로비너스와 녹음실 앞 수줍 미소?
기사입력 : 2013.04.20 오전 10:51
정겨운 헬로비너스 인증샷 / 사진 : (주)트라이셀미디어 제공

정겨운 헬로비너스 인증샷 / 사진 : (주)트라이셀미디어 제공


'여신돌' 헬로비너스와 정겨운의 만남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20일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헬로비너스와 배우 정겨운의 깜찍한 모습이 담긴 녹음실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오는 5월 2일 발매 될 헬로비너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의 수록곡 '잠깐만'에 정겨운과 애프터스쿨 나나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것.


정겨운의 내레이션 참여는 헬로비너스 막내 유영의 첫 연기 데뷔작인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에서 정겨운이 유영의 삼촌 역으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됐다. 정겨운은 이미 헬로비너스 데뷔 시절부터 팬을 자처해 응원영상에도 출연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고.


정겨운은 생애 첫 음반녹음에 긴장감을 표하면서도 시작과 동시에 연기자다운 감정몰입으로 단시간에 녹음을 끝내 헬로비너스를 비롯 주변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는 5월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를 온, 오프라인에서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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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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