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JOAH'로 한 편의 뮤지컬 만드는 '마력'
기사입력 : 2013.04.19 오전 11:04
박재범 'JOAH' 무대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박재범 'JOAH' 무대 /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박재범이 'JOAH(좋아)'무대로 자신의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한 박재범의 새 디지털싱글 타이틀곡 'JOAH(좋아)' 무대가 카리스마-큐트-섹시를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재범은 'JOAH'는 미디움 템포로 이루어진 곡. 이를 잘 반영해 과장된 퍼포먼스보다 절제미를 중요시한 것이 무대의 특징이다. 특히 쇼파를 메인 아이템으로 사용해 크루들과 힙합 귀요미로 변신, 눈부신 호흡을 자랑하며 마치 영화 <스텝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2절 도입부 쇼파를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깜찍한 미끄럼틀 댄스와 여심을 녹이기에 충분한 그루브는 카리스마와 귀여움, 섹시함을 넘나들며 박재범만이 선보일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완성하고 있다.


박재범의 'JOAH' 무대에 누리꾼들은 "역시 춤하면 박재범! 매번 선보이는 완벽한 무대 좋아", "댄서 분들과 조화가 정말 대박~", "노래와 어울리는 안무 봐도 봐도 또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 점령에 이어 싱가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 차트에서 1위를, 스웨덴, 중국, 캐나다, 영국 등 다른 국가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선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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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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