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 사진 : 하이컷, 더스타 DB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사진이 눈길을 끈다.
17일 매거진 '하이컷'은 샤이니 민호와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함께한 화보 촬영 컷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사진 속 민호는 남색 정장을 입고 민소매의 빅토리아를 뒤에서 안고있다. 두 사람은 성숙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묘한 기류를 자아내고 있다.
빅토리아와 민호의 첫 인연은 샤이니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뮤직비디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빅토리아는 "돌이켜보니 (샤이니 멤버들이) 다들 성숙해졌다. 그때 멤버들은 귀여운 남동생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남자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샤이니 멤버들은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빅토리아 누나가 뮤직비디오에서 따로 영상을 촬영할 때 '안녕하세요. 빅토리아입니다'만 열 번 넘게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국말을 너무 잘한다. 이게 바로 방송의 힘이다"라고 웃음 지었다.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화보에 누리꾼들은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정말 묘하네",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사진에서 너무 붙어있는 거 아님?", "민호 빅토리아 백허그 질투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