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바운스, 강지영-조권-알리…이어지는 전 세대의 감탄
기사입력 : 2013.04.17 오전 10:34
조용필 바운스 / 사진 : 강지영,조권,규리,알리 트위터

조용필 바운스 / 사진 : 강지영,조권,규리,알리 트위터


조용필 바운스에 세대를 아우르는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가왕'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가 발표됐다. 조용필 '바운스'는 10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에 수록된 선 공개 곡. '가왕'으로 불리는 조용필의 변함없는 명품보컬과 제목에 걸맞는 리드미컬한 흐름이 사운드만으로도 아우라를 자아내며 조용필 세대 뿐 아닌 10대, 20대, 전 세대에 이르는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카라의 막내 강지영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Bounce by 조용필. 조용필선생님 신곡 너무 좋아요ㅠㅡㅠ"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리더 규리는 "나도 무한 반복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가수 알리는 "조용필 선배님의 Bounce!! 세월이 지나도 명불허전이십니다ㅠ 오늘 햇살에 딱 어울리네! 박자에 맞춰 통통 뛰고 있음. Baby You're My Trampoline~"는 말로 조용필 바운스 앓이 중임을 알렸다.


또한 2AM의 조권은 "조용필 선생님.. Bounce 그냥 그냥 정말 너무 멋있다.  현대음악에 뒤처지지않는 세련된 보컬 그리고 라인들 그냥 음악만 들어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 Hello 정말 기대된다"라며 감동을 표했다.


작곡가 윤일상은 "조용필선배님의 신곡 Bounce.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감동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영원히..."라는 말로 뮤지션 돈스파이크는 "그저 존경밖에 할수없다는것이 안타까울뿐....조용필선생님 죄송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존경과 감탄밖에 없습니다ㅠㅠ"라며 말로 존경을 표했다.


한편, 조용필 '바운스'가 수록된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는 오는 23일 그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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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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