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간만의 공항 나들이 "소유욕 제대로인 남친짤"
기사입력 : 2013.04.12 오전 9:40
사진 : B.A.P 힘찬 / 힘찬 웨이보

사진 : B.A.P 힘찬 / 힘찬 웨이보


그룹 B.A.P(비에이피)의 멤버 힘찬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남친짤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힘찬은 웨이보를 통해 "오랜만에 외출을 합니다 크크 비행기 타러 가는데 비행기 타는 법을 잊어 버렸네요 혹시 신발 벗고 타야 하나요? 크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남친짤'이란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면 "남자친구야?"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생겨난 신조어로, 공개된 셀카 속 힘찬은 마스크를 쓰고도 잘생긴 외모를 뽐내고 있어 팬들의 소유욕을 자극한다.


힘찬을 포함한 B.A.P 멤버들은 중국의 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손가락 부상으로 '원샷' 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던 힘찬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 야밤에 심장어택", "헐 이기적인 외모, 겁나 잘생겼네요", "그 미모의 반의 반의 반이라도 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는 전국투어 팬사인회를 진행 중이며, 미국과 일본에서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B.A.P LIVE ON EARTH PACIFIC>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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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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