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피니트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의 새 앨범 <New Challenge>가 일본 오리콘 차트 수입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맨 인 러브'가 수록된 인피니트의 새 앨범 <New Challenge>가 4월 15일자 오리콘 차트 수입앨범 부문 1위를 기록, 지난 8일자 1위에 이어 2주 연속 왕좌의 역사를 썼다.
아직 정식 발매되지 않은 수입앨범만 집계하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일본 내 인피니트의 폭발적 인기 성장을 반영한다. 지난 해 인피니트는 일본 요코하마, 나고야, 고베, 후쿠오카 등에서 개최된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완판 아이돌의 기세를 이어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소식에 인피니트 멤버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오는 6월, 일본 첫 정규 앨범을 발매를 앞두고 국내 활동과 함께 일본 앨범 막바지 준비를 하느라 고생하고 있었는데 피로를 싹 잊게 할 만한 기쁜 소식이다"며 감사를 나눴다.
인피니트는 지난 10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첫 정규앨범 최초 이미지와 함께 6월 일본 정규앨범 소식을 알렸다. 일본 데뷔한 지 1년 6개월 만의 정규앨범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주 '맨 인 러브'로 전 음악방송 차트 1위를 이뤄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