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정준영 기자, star@chosun.com
그룹 인피니트가 10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FUB IFC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전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여서 '좋아해 주실까' 걱정했는데 티저 반응을 보니 좋아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컴백이라 떨리고 설렌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더 성규는 "이번 앨범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되새기려 한다"며 "우현은 처음으로 자작곡에 도전했고 인피니트는 새로운 음악적 색깔에 도전했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도전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앨범 4집 <New Challenge>는 사랑 때문에 설레이고 질투하는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냈다. 특히 '군무돌' 인피니트의 호기심과 도전을 음악에 담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피니트는 21일(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맨 인 러브(남자가 사랑할 때)'의 첫 무대를 꾸미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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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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