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新 뮤지컬스타 등극.."소름 돋을 정도" 뜨거운 반응
기사입력 : 2013.03.20 오전 10:14
사진 : 2PM 준케이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2PM 준케이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멤버 Jun. K(준케이)가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뮤지컬계의 새로운 스타'로 등극했다.


<삼총사>는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이다.


첫 뮤지컬 데뷔인 <삼총사>에서 준케이는 인기 아이돌 그룹 2PM 멤버다운 화려한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기대 이상의 안정된 연기와 캐릭터 표현력으로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제작사 엠뮤지컬은 준케이의 뮤지컬 무대에 대해 "뮤지컬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감정 연기와 무대 장악, 관객들을 열광하게 하고 있다. 뮤지컬계 신성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정도다. 특히, 2PM 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대본, 음악과 검술에 대해 숙지하는 성실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선배 배우들에게 항상 조언을 구하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에서 무대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준케이는 "처음 시작하는 뮤지컬인 만큼 많이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계의 거장이신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선배님들께서 잘해주셔서 더 즐겁고 신나게 임하고 있다. 준케이만의 달타냥을 보여드리려 노력중이니 많이 기대해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케이의 뮤지컬 공연을 접한 관객들은 "완전 빨려 들었다", "무대 위의 열정이 전달되 소름 돋을 정도였다", "열정적인 가창과 연기 너무 좋은 공연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준케이의 활약이 돋보이는 뮤지컬 <삼총사>는 지난달 20일 시작으로 오는 4월 2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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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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