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근석 / 트리제이 제공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 첫 투어가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며 순항 중이다.
지난 2월 23, 24일 일본 히로시마 공연을 시작으로 27,2 8일 고베, 3월 6,7일 홋카이도, 12,13일 치바 공연까지 일본 4개 도시 총 8회 공연을 이어온 'Team-H(팀에이치)'는 현재까지 4만 2천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16일 상해, 23일 태국, 4월 4일 대만까지 단 3회 공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가 뭉친 프로젝트 그룹 'Team-H(팀에이치)'는 첫 투어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4개 도시를 일레트로닉의 매력에 흠뻑 빠뜨렸으며, 매주 다른 지역에서 논스톱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제틱한 첫 투어를 성황리에 계속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27일 일본과 중화권에 동시 발매된 첫 정규앨범 [I just wanna have fun]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2위, 중국 QQ.com 미리듣기 한일차트 1위, 중국 MTV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일어나는 대단한 열풍을 첫 투어를 통해 더 뜨겁게 느끼고 있다.
그 열기는 지난 14일(목) 북경 레인우드 극장에서 열린 앨범 및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QQ.com에서 실시간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장근석은 그의 방문을 애타게 기다리던 현지 팬들과 북경청년보, 신경보, 경화시보 등의 주요 신문과 시나닷컴, QQ닷컴, 신화망, 봉황망, 인민왕 등의 주요 포털, 그리고 MTV, 음악풍운방, 동방위성TV, 호남위성TV, 북경TV 등 70매체가 넘는 중화권 주요 언론들의 큰 환대를 받아 투어의 기대를 드높였다.
특히 화이트데이였던 기자회견 당일, 패셔너블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은 장근석. 그의 앞으로 수많은 러브레터가 도착해 장관을 이루었다. 이에 러브레터를 보내준 한 팬에게 장근석이 직접 팀에이치 로고가 쓰여 있는 세상에 단 하나뿐이 스페셜 사탕을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의 프로젝트 그룹 'Team H'는 ‘2013 TEAM H PARTY I JUST WANNA HAVE FUN’ 투어 일본 4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6일 상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23일 태국 썬더돔, 4월 4일 대만 난강전시관에서 투어 순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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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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