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합작그룹 M4M, "중화권 한류, 우리에게 맡겨주세요"(동영상)
기사입력 : 2013.03.13 오후 4:25
사진 : 더스타 정준영 기자,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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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엠, 노지훈 등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 홍승성)가 3년의 공을 들여 배출한 4인조 남성그룹 'M4M'(지미, 우승, 우빈, 일륜)이 13일(오늘) 쇼케이스 무대를 시작으로 韓-中 동시 출격한다.


중국과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걸 그룹 '포미닛' 데뷔 전부터 한국으로 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전문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약 4년 여 간 트레이닝을 받아 온 주목받는 신예 남성그룹이다.


M4M의 그룹명은 '미스터리 포뮬러'(Mystery Formula)의 약자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해 방정식처럼 자기 역할을 하면서도 조화를 이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투비'의 이민혁과 임현식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M4M은 데뷔 수록곡 '퍼펙트 PERFECT'의 무대를 선사하며 국내외 취재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훨칠한 키와 조각 같은 외모,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선보인 이들은 쇼케이스 무대를 시작으로 향후 진행될 중국 현지에서의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또 하나의 중국 현지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M4M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4M은 올해 큐브의 야심작이다. 중화권으로 활동을 하는 게 우선이다. (중화권) 현지에서의 분위기가 뜨거워 예비 팬들의 반응이 기대된다"라며 "현재 국내 활동 계획은 없으나, 다각도로 활동 무대를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M4M은 수록곡 '퍼펙트 PERFECT'외에 발라드곡 '네가 떠날때', 그리고 임상혁과 손영진 콤비의 타이틀곡 '새드니스 SADNESS'를 불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M4M은 3월 말 중국 베이징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무대로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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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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