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새앨범 초판 5천장 하루만에 완판
기사입력 : 2013.03.11 오전 11:28
사진 : 디유닛 / 디비지니스 제공

사진 : 디유닛 / 디비지니스 제공


그룹 디유닛(D-UNIT)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일 오프라인 발매된 디유닛 정규 2집 챕터1의 초판 5천장이 당일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7개월밖에 안된 신인 걸그룹의 앨범이 이같은 판매고를 올린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로, 디유닛 소속사는 5천장 완판에 힘입어 추가 주문 2천장을 요청한 상태다.


디유닛은 또, 일본 현지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오프라인 앨범 절반이 일본에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한다.


팀 기획 단계부터 멤버가 앨범별로 바뀌는 콘셉트를 채택했던 디유닛은 이번 앨범부터 새로운 멤버 제이니를 영입해 4인조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제이니는 국내 아이돌 중 최연소 멤버로 98년생이다.


3인조 체제에서 4인조 체제로 변신한 디유닛은 블락비 지코의 프로듀싱 아래 13곡이 수록될 정규 2집을 준비해왔다.


한편 디유닛은 7일 발매된 챕터1에 이어 발매될 챕터2 역시 오는 4월 중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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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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