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아라 지연, 효민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티아라 지연과 효민의 극과 극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연은 일본 앨범 <바니스타> 활동으로 멤버들과 함께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효민은 일본영화 <징크스> 촬영에 한창이다.
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이동 중 센다이 지방 휴게소에 들러 3m가 내린 눈 속에 겨우 길을 낸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반면 효민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후쿠오카에서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해 극과 극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지연이 있는 센다이지방은 한국의 강원도 같은 지역이고, 효민이 있는 후쿠오카는 한국의 제주도 같은 지역이라 평균 15도 정도의 온도 차이가 난다. 지연은 효민의 사진을 본 후 "따뜻한 곳이 그립다" "언니 빨리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3월 중순까지 일본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고 효민은 일본영화 <징크스>에서 풋풋한 대학생 역을 맡아 후쿠오카와 한국을 오가며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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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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