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방용국, 화끈한 상의탈의 말근육 공개 '팬들 호흡곤란'
기사입력 : 2013.02.25 오전 10:21
사진 : 비에이피 방용국 /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비에이피 방용국 / TS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B.A.P(비에이피)가 신인공 공약으로 내걸었던 복근 공개를 이행하며 8천여 팬들을 열광케했다.


리더 방용국은 지난 23,24일 양일간 국내외 200개 매체와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지에서 입국한 1천 여명의 팬들을 포함한 8천 명의 관객과 함께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방용국은 자작곡 무대에서 댄서들이 양편에서 민소매 셔츠를 찢는 퍼포먼스로 쇄골, 양팔 복근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말 근육을 선보이며 화끈한 신인상 공약을 이행했다.


또 단독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에 펌프 선물과 영아원 기부 활동 등 갖가지 선행을 펼치고 있는 질문에 "아이돌은 스타가 아닌 모범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한다"는 개념 발언을 해 찬사를 받았다.


데뷔 1년이 된 비에이피는 첫 단독 콘서트에서 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20곡이 넘는 곡들을 자신들의 곡으로 채우면서 방대한 레파토리를 자랑했고 m, 500kg의 마토키 로봇의 등장, 6개의 대형 LED, 락 밴드와의 조인트 무대, 그리고 젤로와 힘찬의 감동 편지 등을 통해 스케일과 재미, 감동, 개념이 함께한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며 2012년이 낳은 최고의 기대주임을 확인시켰다.


한편 비에이피는 빌보드에서 가치를 입증 받고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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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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