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더 늙기전에 상큼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13.02.13 오후 6:24
사진 : 더스타 정준영 기자, 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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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가 '텔미 텔미'로 타이틀 곡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레인보우는 13일 오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타이틀 곡 선정 이유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가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많이 담고 있는 '텔미 텔미'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막내 현영은 "섹시한 콘셉트로 활동을 많이 했었는데 걸그룹치고 나이가 있는 편이라서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상큼한 곡으로 활동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텔미 텔미'라는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레인보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레인보우 신드롬>은 2개의 파트로 나누어 발매하며, 이번 정규앨범 파트.1은 밝고 건강한 매력과 함께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의 '달콤 스위티걸'로의 변신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는 힙합 비트와 통통 튀는 가사가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늘 오후 7시 쇼케이스가 열린 장소와 동일한 곳인 홍대 브이홀에서 이백 여명의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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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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