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고백, '욱'하는 성격 탓에 택시와 추격전
기사입력 : 2013.02.13 오전 9:38
백지영 고백 / 사진 : 더스타 DB, JTBC

백지영 고백 / 사진 : 더스타 DB, JTBC


백지영 고백이 화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우리는 형사다>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백지영 고백.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내 차에 친구 아들이 타고 있었다. 각도가 큰 커브를 도는데 택시가 빠르게 달려와 내 차를 훑고 갔다. 이때 뒤에 앉아 있던 친구 아들이 '이모 잡아!'라고 말했고 욱하는 마음에 택시를 쫓아가 잡았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주영훈은 "뒤에 김창렬 씨가 앉았나 보다"라고 받아쳐 방청객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백지영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욱하는 성격이군요", "백지영 고백 듣고 깜짝 놀랐다. 안전 운전이 최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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