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손가락 골절 부상…'원샷' 5인조로 활동
기사입력 : 2013.02.13 오전 9:29
사진 : B.A.P 힘찬 / TS 제공

사진 : B.A.P 힘찬 / TS 제공


컴백을 앞둔 그룹 B.A.P(비에이피)의 멤버 힘찬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힘찬은 약 열흘 전 외부 일정을 마치고 차에 탑승하려 나오던 중 미끄러지면서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힘찬은 수술을 받고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요양 중이다. 현재 힘찬은 손과 손목 부분을 감싸는 깁스를 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당분간 안정을 취하라고 진단을 내린 만큼 이번 신곡 '원샷(ONE SHOT)' 방송 활동 참여는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무엇보다 본인과 멤버들이 가장 안타까워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샷'은 오랜만에 가장 B.A.P다운 색깔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여섯 멤버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해온 앨범이라 더욱 실망감이 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원샷'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장식한 비에이피는 금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비에이피는 또,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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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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