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원 샷' 뮤비 통해 '극강 상남자 댄스'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13.02.12 오전 9:25
사진 : 비에이피 / TS 제공

사진 : 비에이피 / TS 제공


제작비만 10억여 원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B.A.P(비에이피)의 ‘ONE SHOT(원샷)’ 뮤직비디오가 드디어 오늘 (12일) 정오 전격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B.A.P의 ‘ONE SHOT’ 뮤직비디오 본편은 “초특급 액션 블록버스터”라고 알려진 만큼 무려 10억여 원의 촬영 규모와 한국과 필리핀에서 10개 이상의 세트를 오가는 해외 로케이션 촬영, 100 시간을 훌쩍 넘긴 촬영 시간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 2012년 ‘WARRIOR(워리어)’와 ‘POWER(파워)’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로봇과 우주선에 이어 7m 높이에 500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마토키 동상과 탱크까지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매 앨범마다 ‘스텀프 댄스’, ‘스프레이 댄스’, ‘좀비 댄스’ 등 파워풀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래켰던 B.A.P는 이번에도 “극강 상남자 댄스”를 선보이며 이에 갱스터로 분한 B.A.P 멤버들은 액션과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 타이틀 ‘ONE SHOT’을 포함 총 3곡이 수록된 7분에 걸친 숨막히는 반전드라마를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치를 상승시키고 있다.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작곡하고 리더 방용국을 위시해 B.A.P 멤버들이 주제부터 컨셉, 작사까지 모두 투입되어 B.A.P만의 색깔을 만들어낸 ‘ONE SHOT’은 오케스트라 선율에 화려한 코러스가 입혀진 사운드로 시작해 방용국 특유의 저음랩, 힘찬과 종업의 매력 보컬, 그리고 대현과 영재의 시원한 고음과 섹시 보이스가 막내 젤로의 대견한 고음랩과 놀라운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인생을 살면서 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고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열정을 불태우라”는 젊은이들을 향한 B.A.P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A.P는 12일 정오 총 5곡이 수록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을 발표하고 오는 23, 24일 양일간 올림픽홀서 첫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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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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