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우리-지숙, 컴백 앞두고 화투를?…코믹 '명절 메뉴얼' 제공
기사입력 : 2013.02.08 오전 10:52
사진 : 레인보우 / DSP 제공

사진 : 레인보우 / DSP 제공


레인보우가 설날을 앞두고 '설 탐구생활' 영상을 자체 제작해 선보였다.


레인보우는 8일 포털 음악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공개된 '레인보우 설 탐구생활'에서 올바른 명절 예절과 명절에 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를 다룬 미니 꽁트와 새해인사, 세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에 하지 말아야 할 일로 '도박'을 보여주기 위해 레인보우 멤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화투를 치는 꽁트에 임했다. 특히 승아와 노을은 직접 큰절하는 방법을, 윤혜와 현영은 한복의 핵심인 옷고름 매는 방법을 직접 선보이며 '아이돌 전통예절 알리미'를 자청했다.


이어 우리와 지숙은 명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들을 미니 꽁트로 엮어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앞서 '도박은 안돼'를 비롯, '과음은 안돼요', '졸음 운전은 안돼요' 등 생활 속 명절 주의사항을 다룬 이 영상은 폭소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 레인보우 일곱 멤버들은 단체 세배로 한해 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한 것은 물론 "곧 컴백을 앞둔 레인보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는 당부 역시 잊지 않았다.


한편 레인보우는 오는 13일 홍대 브이홀(V-Hall)에서 컴백 쇼케이스와 동시에 타이틀곡 'Tell me tell me'를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하며 약 1년 8개월 만에 국내무대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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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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