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아임쏘리' 뮤비 191개국 시청..해외 반응 HOT
기사입력 : 2013.02.05 오전 9:20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사진 : FNC 엔터테인먼트


씨엔블루의 '아임 쏘리(I’m sorry)'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엔블루의 '아임 쏘리' 뮤직비디오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시청한 국가만 총 191개국(5일 기준). 아시아는 물론 유럽, 북중남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까지 국가도 다양하며, 특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중남미 국가와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 등 생소한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들에서도 씨엔블루의 뮤직비디오가 시청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씨엔블루의 이번 뮤직비디오가 비틀즈의 마지막 공연을 연상시킨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영국 런던 중심가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촬영한 '아임 ㅜ쏘리' 뮤직비디오가 1969년 영국 런던 애플스튜디오에서 열린 비틀즈의 마지막 공연 <Rooftop Concert>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


이에 소속사 측은 "평소 비틀즈를 동경해 온 씨엔블루가 비슷한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존경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씨엔블루는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북남미와 유럽에서도 높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국내 밴드 최초로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북남미,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씨엔블루 신드롬을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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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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