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사과, "어두워진 시간이라…고의가 아니예요"
기사입력 : 2013.01.29 오전 11:21
선예 사과 / 사진 : 더스타DB

선예 사과 / 사진 : 더스타DB


선예 사과문이 공개됐다.


선예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두워 진 시간에 웨딩카를 정신없이 타서 미쳐 번호판이 가려져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고의가 아니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면서 더 꼼꼼하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선예 사과에 이어 예식을 담당한 마르퀴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마르퀴스는 "우리의 미흡함으로 번호판을 가리게 된 점을 깊이 사과한다. 온전히 마르퀴스 측의 아이디어였으며 이것이 두 분의 축복에 누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앞서 선예 결혼식에 사용된 웨딩카에는 'James♥seonye'라는 장식으로 번호판이 가려져있어 자동차관리법 위반 지적을 받았다.


선예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예 사과도 바로하고 개념돌이네", "선예 잘 살기를", "앞으로 잘하면 되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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