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판타지 3종 세트 / 사진 : 51K 제공
소지섭 판타지 3종세트가 시선을 끈다.
오는 25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앨범 재킷 2차분이 공개됐다.
이는 앞서 소지섭의 완벽 복근을 공개했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지섭은 무대에서 공연을 마치고 난 뒤 지친 모습의 광대로 변신했다. 눈에 별 모양을 그리고 땀에 얼룩이 진 듯한 모습은 연예인의 애환을 느껴지게 하는 대목.
이는 실제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두 번째 곡 '지우개' 가사 중 "알잖아. 너 내 직업 광대처럼 울고 웃긴 거"에서 착안해 낸 컨셉. 소지섭은 빨간 멜빵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에 먼 곳을 응시하며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쓸쓸한 모습으로 마스크를 응시하고 있기도.
소지섭의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뮤직비디오는 소지섭을 비롯 유승호, 박신혜가 함께해 화제를 모았다. 20대의 유승호와 30대의 소지섭이 박신혜에 대한 사랑을 다른 모습으로 표현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소지섭은 오늘(25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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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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