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재중의 공연 연습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26일 JYJ 공식 페이스북에는 김재중이 드럼, 베이스, 키보드, 일렉기타, 어쿠스틱기타로 이루어진 록밴드와 함께 라이브 콘서트에 임하고 있는 현장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중은 이번 앨범이 록장르인 만큼 3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서 라이브 밴드와 무대에 오르기로 결정하고 현재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습에 함께 참여한 밴드 일원들은 "최소한의 구성으로 보컬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연주된다"며 "김재중은 첫 연습인데도 음악적 이해력이 매우 높아 조율 진행이 빠르다. 일본에서 많은 라이브 콘서트를 한 아티스트답게 라이브 실력이 상상 이상이다"며 극찬했다.

관계자는 이어 "김재중이 함께 작업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다. 실력이 뛰어난 데도 겸손하고 유머러스하다는 극찬을 받으며 첫 연습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의 락 공연을 보게 되다니 벌써부터 너무 설레인다", "고퀄리티 음반답게 무대도 기대된다", "차가운 로커의 느낌과 따뜻한 눈빛까지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의 특별한 공연 <Your, My and Mine>은 26일과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2일분 16,000석이 모두 매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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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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