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윤미래(T), 타이거 JK, Bizzy가 결성한 프로젝트 힙합 그룹 'MFBTY(My Fan Better Than Yours)'의 첫 번째 앨범이 공개됐다.
신곡 'Sweet Dream'은 합합, 일렉트로, 프로그레시브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된 실험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Sweet Dream'을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DJ 겸 프로듀서 'SMELLS(스멜스)'가 참여해 특유의 클럽 사운드가 돋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Sweet Dream'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과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CJ CGV가 제작, 지원하고 비주얼 아티스트 룸페스가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면마다 변하는 멤버들의 파격변신은 물론 시공간을 초월하는 그래픽 영상과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로 시선을 끌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측은 "MFBTY가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해외 팬들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MFBTY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세계 각국의 팬층은 굉장히 두터운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MFBTY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음악 박람회 '미뎀(MIDEM)'에 초청받아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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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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