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버럭, "광희 못했을 때 짜증났다" 런닝맨 초토화
기사입력 : 2013.01.21 오후 12:15
설리 버럭 설리 버럭 / 사진 : 더스타 DB,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설리 버럭 설리 버럭 / 사진 : 더스타 DB,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설리 버럭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아이돌 가수들의 올림픽 대결 '2013 런닝동계올림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1경기 논썰매장 스키썰매 경기에서 광희는 어설픈 운동신경으로 '민폐 멤버'로 등극했다. 심지어 지석진에게도 패하며 굴욕을 당했다.


제2경기를 위해 이동하던 중 광희는 설리에게 "내가 못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고 물었고, 설리는 "짜증났다"며 버럭 화를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이제 진심을 다하겠다. 이미지가 있어서 힘을 쓰면 사람들이 놀란다"고 해명했다.


설리 버럭에 누리꾼들은 "설리 버럭 귀엽다", "설리 버럭 완전 공감갔다", "설리 버럭하는 모습도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에프엑스 설리, 제국의아이들 광희, 씨엔블루 정용화와 이종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엘, 엠블랙 이준 등이 출연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설리 , 에프엑스 , 광희 , 제국의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