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M/V 표절논란 딛고 화려한 컴백
기사입력 : 2013.01.19 오후 12:12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사진 :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6인조 보이그룹 빅스가 컴백했다.


빅스는 지난 18일 생방송을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무대를 펼쳤다.


앞서 빅스는 발매 전부터 기괴스런 앨범 화보가 화제가 되며 제작분 전량을 폐기하는 등 곤욕을 겪은데 이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영화 <늑대소년>을 표절했다는 의혹까지 받는 등 여러 악재를 겪었다.


하지만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빅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블루톤의 수트를 입은 6명의 빅스 멤버들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절도 있는 칼군무와 일명 '미이라 댄스'로 불리는 긴 기럭지와 골반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섹시한 짐승돌의 면모를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보는 내내 흥분됐다", "빅스 이번 콘셉트 너무 좋은 듯", "빅스 처음 봤는데 중독성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스의 신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빅스 , 뮤직뱅크